-
한참이나 묶혀둔 뉴발530 이야기나 해볼까.
정식 명칭은 MR530.
한국 출시 전 온라인상에 먼저 뉴발란스530이 소개
되었는데요. 뉴발란스 성애자인 저는 완전히 푸-욱
빠져버리고 말았어요.instagram @nblifestyle_kr 컬러는 요롷게 네가지가 출시되었구요.
(그 이후에 더 많은 컬러의 모델이 나왔어요.)
저는 실버, 신랑은 화이트, 신어보고 너무 편해서
엄마한테 블랙을 선물했어요.블랙은 칙칙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신어보니 너무
예쁜거에요!
오히려 더 실용적으로 신고 여기저기 코디가 잘 될거 같더라구요.뉴발530은 네온 컬러가 들어가서 레트로한 느낌도 나구요.
러닝화인데도 뉴발의 클래식한 쉐입으로 참 예쁘게
빠졌어요.
클래식한 쉐입이라는 건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
유행없이 오랜기간 신을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?
러닝화이기 때문에 가볍고 착화감도 물론 좋아요.마실도 많이 다녀봤구요, 뛰어보구요,
여기저기 매치도 많이해봤어요.
(근데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ㅜㅜ)뉴발530과 뉴발993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,
저는 뉴발란스를 즐겨신는데요. 뉴발란스도 모델마다
사이즈가 좀 다르더라구요.제 발은 발볼이 좁고 발등은 낮은 전형적인 칼발입니다.
주로 230mm가 잘 맞는 발인데요.
뉴발993은 230mm가 잘 맞아요.
뉴발 트랙킹화는 225mm.
뉴발 530은 225mm이 잘 맞네요.발볼이 아주 여유로운 신발은 아니라 발볼이 넓다면
정사이즈나 반사이즈 업하시길 권해드려요.사실 뉴발은 살짝 크게 신구 꽉끈 해주면 더 이쁘죠?
배우 이동휘씨도 누구보다 빠르게 뉴발란스530을
다양하게 코디하셨네요!뉴발530의 가장 큰 장점은 캐주얼룩, 스포츠룩,
심지어 수트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에요!
저는 친구 결혼식에도 야무지게 신고 갔더랬죠.뉴발530은 통기성이 좋은 매쉬로 이루어져있어
여름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가볍지만 충격 흡수 기능도 갖추었어요.
너무 당연한 소리지만 폴짝폴짝 뛰어도 오래걸어도
아주 오케이입니다.뉴발란스530을 신고 신이난 저에요! ㅋㅋ
신발욕심 너무 많은 저는 이렇게 뉴발란스 줄 세워놓고
너무나 뿌듯하답니다.선택할 수 있는 컬러가 아주 많아진 요즈음 뉴발530
다들 구경가셔서 한번 신어보세요.
(저는 3켤레 샀으니)분명 하나씩 사서 나오실 거에요!뉴발530 착용 후기를 마칩니다.
끝.